[2020 기대주] 사람을 끄는 호감 청년 장동윤 (한겨레 2020-01-05 ) 대박이네

정적이고 진한 인간적 매력 버라이어티 드라마를 만나 밝고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는 송가인부터 펜스까지. 20하나 9년에는 대중 문화계를 뒤(뒤) 전 수많은 신성이 탄생했다. 올해는 누가 혜성함에 등장해 자리를 잡을까. <한겨레>문화 팀이 추천한 2020년 빛나는 별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대주도 함께 점쳐보세요.​

>

배우 장동윤.동의 컴퍼니 제공의 사람이 가지는 매력이 사람을 끌어당긴다. 2019년 장동 윤은 배우로서도 인간도 자신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체 의미한다. 5월 연예<가시 본인들>(문화 방송)의 할머니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손자 같은 모습으로 호감을 주고, 9월 드라마<조선의 로코 녹두 전>(대한민국 방송 2)에서는 여장 남자로 본인과 강인함과 약점이라는 극과 극의 연기를 선 보였다. 인간적인 호감에 배우로서의 매력을 더해서 쟌동 윤은 2016년 웹 드라마로 데뷔한 지 3년 만에 배우로서 '이름'을 갖게 됐다. 장동윤은 사람을 끄는 매력으로 많은 기회를 얻었다. 연예계에 데뷔한 것도 편의점 강도를 붙잡아 인터뷰한 뉴스가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연아는 "당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뚱뚱하고 평범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소속사는 그만한 뭔가를 찾아낸 셈이다. 배우를 꿈꾼 적이 없는 연기를 제대로 배우 지도 않은 그가 데뷔 후<솔로몬의 위증>,<학교 2017>,<템포 걸스>까지 계속 주연만을 담당한 것도 자신만의 색깔 때문이다. 조연은 2016년<미스터 선샤인>한개만. <녹두전> 관계자는 "연기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데다 정적이고 진한 분위기가 있다. 가령 연기에서 아쉬운 부분도 묘한 매력이 숨겨준다"고 했다. 장동윤은 "아직도 본인의 장단점을 찾고 있다"며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기술적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지 모르지만, 감정적인 준비는 바탕이 되어 있던 것 같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를 쓴 것이 그의 내면을 채웠다. 자작 시<비>등 3편에서 '청소년 서울월 문학 상'시 부문 장려상을 받아<삼대째 내려온 카누는 지면에 가>은 '현대 시문학 청소년 문학 상'금상을 수상했다. 기획사가 신인을 훈련시킬 때 시를 써서 읽게 할 만큼 시는 감성 연기에 큰 도움이 된다. 그는 맞춘 것 같다며 웃으면서도 감성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언젠가는 시집을 내는 게 꿈이라고 한다. 사람을 관찰하는 데 관념을 둔 것도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 그는 "사랑, 이별 등이 아니라 환경 미화원, 포장 마차, 노숙인 근로자 등 11층에 사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시를 쓴 "으로 알려졌다. 당시의 순수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장동 윤은 2019년 연기의 신인상을 받아 처음으로 팬 미팅도 했다. 위상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배우 장동윤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것이다. "브그 다음감도 크지만 소처럼 열 한층 더 1 하는 것이 목표"과 이야기했다. "1욕심을 내다보면 나도 계속 성장하고 본인이 해낼 거라 믿습니다."중학교 때 <살인의 추억>을 보고 '송강호 팬이 되었다'는 그는 "사회의 부조리를 코발하고 본인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작품도 하고 싶다"고 했다./남지웅 기자 myviollet@hani.co.kr​

>

​